세븐일레븐 '천원 맥주' 여름 휴가 시즌 맞춰 '컴백'

서미선 기자 2024. 8.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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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4~6월 차별화 상품 전략 일환으로 추진했던 '천원 맥주'를 다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성비 수입맥주 버지미스터 500ml, 프라가 프레시 500ml를 연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게 발생하는 8~9월 시즌에 맞춰 선보인다.

16일 버지미스터 500ml를 먼저 전국 가맹점에 선보이고, 26일 프라가 프레시 500ml를 출시한다.

버지미스터는 4월, 프라가 프레시는 6월 '천원 맥주'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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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버지미스터, 덴마크 프라가 프레시 순차 출시
세븐일레븐 천원 맥주 행사(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4~6월 차별화 상품 전략 일환으로 추진했던 '천원 맥주'를 다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성비 수입맥주 버지미스터 500ml, 프라가 프레시 500ml를 연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게 발생하는 8~9월 시즌에 맞춰 선보인다.

16일 버지미스터 500ml를 먼저 전국 가맹점에 선보이고, 26일 프라가 프레시 500ml를 출시한다.

버지미스터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담(Damm)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 상품으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가볍고 상쾌한 바디감과 깔끔한 뒷맛이 돋보인다.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홉 열매의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조화를 이룬다.

버지미스터는 4월, 프라가 프레시는 6월 '천원 맥주'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다. 두 상품 모두 출시 5일 만에 각각 준비물량 20만 개와 25만 개가 완판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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