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바다서 골뱅이 잡던 50대 숨져

손대성 2024. 8. 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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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청송=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2일 오후 5시 15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바다에서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었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골뱅이를 채취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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