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신협, 와흘메밀마을 제주천년돌담쌓기 릴레이 프로젝트 참가

박태진 2024. 8.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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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빛신협(이사장 박여숙) 임직원과 자생단체 내몸사랑동우회 회원 등 30여 명이 지난 10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마을에서 '신협-제주도 제주천년돌담쌓기'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박여숙 금빛신협 이사장은 "제주의 돌담 문화 보전을 통해 제주도의 독특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름다운 돌담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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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금빛신협(이사장 박여숙) 임직원과 자생단체 내몸사랑동우회 회원 등 30여 명이 지난 10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마을에서 '신협-제주도 제주천년돌담쌓기'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금빛신협 임직원과 내몸사랑동우회 회원이 와흘메밀마을 제주천년돌담쌓기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금빛신협]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돌담 문화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협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8대 포용금융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와흘메밀마을 돌담길 조성에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금빛신협도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지역 내 해안정화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박여숙 금빛신협 이사장은 “제주의 돌담 문화 보전을 통해 제주도의 독특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름다운 돌담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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