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밀 PB간편식 새단장…"내식 시장 입지 넓힌다"

삼선 쟁반짜장 등 대표 신상품…'홈밀클럽' 가입시 할인쿠폰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간편식 브랜드를 '홈플러스 홈밀'로 새단장하고 내식 시장 입지 넓히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PB 간편식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홈밀을 홈플러스 홈밀로 리뉴얼했다.

'맛있는 우리집'을 슬로건으로 하는 홈플러스 홈밀은 맛을 중점으로 한 식사용 밀키트, 냉장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어들이 가정간편식(HMR) 개발 전문 연구원과 협업해 구성품 하나하나를 엄선했다.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

새 메뉴도 선보인다. 대표 신상품은 홈플러스 홈밀 삼선 쟁반짜장이다. 1kg 넘는 대용량 2인분을 약 5년 전 짜장면 가격인 9990원에 맞췄다. 굵게 채썬 국내산 돼지고기와 새우, 솔방울 오징어와 4가지 채소를 넣었다.

'홈밀클럽'도 오픈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무료 가입하면 PB 간편식 관련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밀클럽 오픈을 기념해 가입 고객 대상으로 밀키트 5종 최대 2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15~28일 2주간 홈밀클럽에서 신상품 론칭을 원하는 메뉴를 댓글로 작성하면 홈플러스 마트에서 쓸 수 있는 홈플머니 500점을 준다.

smith@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