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추석 자금 500억 지원

김기진 기자 2024. 8.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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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5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2.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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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5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500억원이다. 배정액 기준 약 50억원 내외로 정했다.

금융기관이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2.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적용하는 금리이며,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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