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추석 자금 500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5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2.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5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500억원이다. 배정액 기준 약 50억원 내외로 정했다.
금융기관이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2.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적용하는 금리이며,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