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승인…사업 본격화

김경태 2024. 8. 13.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지난해 3월 최초로 승인 고시됐는데, 이번 변경안 승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춰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광주시를 포함, 29개 시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53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을 비롯한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이나 노후 불량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기반시설이 오래돼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지난해 3월 최초로 승인 고시됐는데, 이번 변경안 승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춰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구역은 광주시 역동 3-13 일원 15만㎡이며, 총사업비는 81억8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추진되며 집수리 지원, 지중화 사업,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된다.

도는 시군 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를 포함, 29개 시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53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