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분석 토론 행사 참여자 모집

조정호 2024. 8.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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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 참가자를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 2024'는 공공데이터와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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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 참가자를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 2024'는 공공데이터와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 상담(멘토링) 등이다.

BNK금융그룹, 올데이터(allData, 롯데멤버스), 한국철도공사, 삼성SDS,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연안빅데이터플랫폼, 회계법인 삼정KPMG가 참여하고 줌(ZOOM)과 일진앤드가 후원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경쟁한다.

데이터 해커톤 DIVE 2024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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