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척 덕산해변서 ‘붐박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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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덕산해변에서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붐박스'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덕산해변에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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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덕산해변에서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붐박스’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덕산해변에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신나는 음악과 덕산해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펼쳐질 무대는 붐박스를 기반으로 무대가 꾸며질 계획이어서 관람객들에게 과거 7080년대 사용했던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했던 시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에 복고 문화에 관심을 큰 관심을 갖고있는 MZ세대의 문화를 가감없이 반영하여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고 문화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와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며 “15일 공휴일 저녁 덕산해변에서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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