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3관왕' 김우진, 충북청주FC 경기서 시축

천재상 2024. 8.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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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어제(12일) 저녁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2 26라운드 경기 직전에 시축을 한 뒤 자신을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올림픽 금메달의 정기를 받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김우진 선수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우진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 개인인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 3관왕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김우진 #시축 #청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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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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