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창원한마음병원, 지역아동 3000명에 문화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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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폭염 속 무더위를 잊게 해줄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청 대상은 창원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 관련 시설,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 아동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으며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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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폭염 속 무더위를 잊게 해줄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청 대상은 창원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 관련 시설, 다문화 및 새터민가정 아동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500명의 아동이 참여해 CGV창원더시티에서 ‘인사이드 아웃2’, ‘슈퍼배드4’ 등을 관람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호텔 뷔페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관 90개 기관, 아동 3000명이 참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들이는 등 한층 더 커진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더 많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있다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겸 그랜드머큐어창원 호텔 대표이사는 “최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어른도 아이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며 “아이들이 영화에 푹 빠져 동심을 키우고,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으며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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