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광복절 맞아 태화강국가정원서 무궁화 전시회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화강국가정원 작약원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화 배달계 외 5계통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 50점을 전시하고, 무궁화 품종별 구분 방법을 안내한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무궁화 묘목 및 초화 500주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무궁화 관리 방법, 태극기 바람개비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감사 공무원 맞춤형 교육

울산시는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 혁신센터에서 ‘2024년 감사 공무원 맞춤형 감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 감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공공 감사법에 대한 이해, 계약 및 지출 등 회계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성과 감사에 대한 방법, 감사 공무원의 실무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자체 감사에 대한 다양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감사교육원의 박주석 교수, 김주희 교수, 조형석 교수와 감사원 설철환 수석 감사관, 김해조 수석 감사관, 이화여자대학교 장영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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