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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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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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헌혈자에게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주요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최근 1년 이내에 헌혈한 헌혈자가 헌혈증서를 제시하면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어드벤쳐타워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나누는 귀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남혈액원의 찾아가는 헌혈버스’행사를 진행, 헌혈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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