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대지진 공포…휴가인데 "일본여행 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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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뒤 100년 만의 대지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여행을 앞둔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취소를 고민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여행사는 "지진 발생 이후 일본 여행상품 취소율은 5% 미만으로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지 상황을 물으며 여행을 가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전화는 부쩍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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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뒤 100년 만의 대지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여행을 앞둔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행 취소를 고민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취소 수수료 문제에다 대체 여행지를 찾기도 쉽지 않다 보니 예정대로 여행길에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아직 출발일이 남았다며 상황을 좀 지켜본 다음 결정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행 업계는 당분간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한 여행사는 "지진 발생 이후 일본 여행상품 취소율은 5% 미만으로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지 상황을 물으며 여행을 가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전화는 부쩍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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