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룰러' 박재혁, 롤드컵서 못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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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 LPL 서머 PO 2R서 NIP에 2대3 패
지난해 '골든 로드(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했던 JDG는 12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루키' 송의진이 속한 닌자 인 파자마스(NIP)에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NIP 전 6연승이 끝난 JDG는 2024년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JDG는 이날 패배로 31일부터 시작되는 롤드컵 지역 선발전도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챔피언십 포인트 60점에 그친 JDG는 다른 경쟁 팀인 FPX(30점)와 애니원즈 레전드(AL, 10점)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반면 정규시즌 2라운드서 8전 전패를 당했던 NIP는 플레이-인서 레어 아톰을 3대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서 LGD 게이밍을 3대1로 잡은 NIP는 2라운드서 JDG를 꺾으며 3라운드로 향했다. NIP는 3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하는데 일단 롤드컵 선발전 승자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항상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라며 "오늘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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