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25%-루시드 9.09%-니콜라 4.98%, 전기차 일제↓(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주가 랠리, 나스닥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저가 사이버트럭 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소식으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는 이날 '폭스비즈니스'가 테슬라가 저가 트럭(6만1000달러) 모델에 대한 주문 접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제 주문 가능한 사이버트럭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주가 랠리, 나스닥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저가 사이버트럭 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소식으로 1% 이상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5% 하락한 197.4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다시 20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이날 '폭스비즈니스'가 테슬라가 저가 트럭(6만1000달러) 모델에 대한 주문 접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제 주문 가능한 사이버트럭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이번 조치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적기 때문이라고 폭스비즈니스는 분석했다.
사이버트럭은 수년 동안 생산이 연기됐다 2023년 11월부터 생산이 시작됐다.
그런데 생산이 개시된 지 1년도 안 돼 수요 부족으로 저가 모델 주문을 받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4.01% 급락한 13.39달러를, 니콜라는 4.98% 급락한 8.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루시드는 9.09% 폭락한 2.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