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80대 방파제 옆 바다로 추락해 심정지

박주영 2024. 8. 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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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80대 여성이 방파제 인근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께 태안군 남면 한 바다에서 A(84)씨가 방파제 옆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방파제 옆 계단에 누워있다가 굴러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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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태안에서 80대 여성이 방파제 인근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께 태안군 남면 한 바다에서 A(84)씨가 방파제 옆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방파제 옆 계단에 누워있다가 굴러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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