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저가 사이버트럭 주문 안받아…주가 1.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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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저가 사이버트럭 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안는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이는 이날 '폭스비즈니스'가 테슬라가 저가 트럭(6만1000달러) 모델에 대한 주문 접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제 주문 가능한 사이버트럭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주가 랠리, 나스닥이 상승했음에도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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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저가 사이버트럭 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안는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5% 하락한 197.4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다시 20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이날 '폭스비즈니스'가 테슬라가 저가 트럭(6만1000달러) 모델에 대한 주문 접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제 주문 가능한 사이버트럭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이번 조치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적기 때문이라고 폭스비즈니스는 분석했다.
사이버트럭은 그동안 수년 동안 생산이 연기됐다 2023년 11월부터 생산이 시작됐다.
그런데 생산이 개시된 지 1년도 안돼 수요 부족으로 저가 모델 주문을 받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주가 랠리, 나스닥이 상승했음에도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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