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CCTV 배터리에 불"…대구 서구청 직원 400명 대피 소동

박상혁 기자 2024. 8. 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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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의 한 사무실 내 CCTV(폐쇄회로TV) 배터리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대구 서구청 4층 생활환경과 사무실 안에 있던 CCTV 베터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서구청 직원 400여명이 대피했다.

수사당국은 CCTV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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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의 한 사무실 내 CCTV(폐쇄회로TV) 베터리에 불이 나 직원 400명이 대피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대구 서구청의 한 사무실 내 CCTV(폐쇄회로TV) 배터리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대구 서구청 4층 생활환경과 사무실 안에 있던 CCTV 베터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8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해당 불은 4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서구청 직원 40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사당국은 CCTV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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