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나 예쁘지 않아?” 셀프칭찬에 지창욱 “짜증나, 적당히 해” (짠한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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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임지연은 "연기는 사실 되게 오래됐다. 고등학교도 예고 가고 싶어 했고, 어렸을 때부터 약간 나대는 걸 좋아했다. 뭔가 주인공이어야 됐다. 항상 보여주고 싶었고, 나의 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임지연은 "난 누가 나한테 예쁘다는 말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올라간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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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월 12일 영화 '리볼버'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임지연에게 "언제부터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냐"고 궁금해했다.
임지연은 "연기는 사실 되게 오래됐다. 고등학교도 예고 가고 싶어 했고, 어렸을 때부터 약간 나대는 걸 좋아했다. 뭔가 주인공이어야 됐다. 항상 보여주고 싶었고, 나의 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예쁜 거 알았네"라고 하자 임지연은 "알긴 알았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지연은 "난 누가 나한테 예쁘다는 말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올라간다"고도 밝혔다. 이에 정호철은 "진짜 예쁘다"고 칭찬했고, 임지연은 "완전 괜찮은 사람"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나아가 임지연은 "예쁘다, 예쁘다 하면 진짜 예뻐 보이지 않냐. 나이가 들수록 그런 생각을 한다. '나 예쁘지 않아?'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창욱은 "왜 이렇게 예쁜 거에 집착하냐. 걱정하지 마라 예쁘다"며 "그만해. 짜증 나 이제. 언제까지 그럴 거냐. 적당히 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신동엽은 '리볼버'에 출연한 전도연을 언급하며 "천재적이면서 그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면 좋은 것도 있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들지 않나"고 물었다.
임지연은 "진짜 멋있다"며 "너무 다들 알고 있다. (연기 잘하는 거) 유명하다. 그걸 눈앞에서 모니터로 보니까 '아 저거구나' 정답 같은 게 아니라 '뭐지?' 이렇게 되는 거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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