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살 김광규 솔로탈출? 조하나 “오빠” 끼부림에 웃음꽃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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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와 조하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얼차려를 받게 된 조하나가 김광규에게 "오빠~"라고 칭얼대며 '진짜 사나이'의 혜리 급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광규와 조하나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했다고 답했다.
조하나는 이상형에 대해 "똑똑한 사람이 좋다"고 했고, 김광규는 "나는 전혀 똑똑하지 않다"고 외치며 "난 우리 엄마 같은 사람 좋아한다. 엄마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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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광규와 조하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8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뽀빠이 이상용과 배우 김광규가 출연했다.
조교로 변신한 김광규는 진짜 군 입소한 것처럼 제식 훈련을 진행했다. 얼차려를 받게 된 조하나가 김광규에게 “오빠~”라고 칭얼대며 ‘진짜 사나이’의 혜리 급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군대리아 만들기를 진행하던 중 김광규는 조하나의 새침한 끼부림에 "고개 꺾고 이런 거 조심하라. 경고다. 그거는 혜리만 할 수 있다. 아이돌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광규한테 관심이 있는 거다"며 "그러고 보니까 두 사람이 뭐 괜찮네, 잘 생각해 봐"라며 다리를 놓았다.
이어 김용건은 "두 사람이 예능 프로 같이 하는 건 처음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와 조하나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했다고 답했다.
조하나는 "처음에 나올 때 광규 오빠가 나 별로라고 그랬던 것 같다. 약간 성격이 까칠하다 그랬었다"고 회상했다.
조하나는 이상형에 대해 "똑똑한 사람이 좋다"고 했고, 김광규는 "나는 전혀 똑똑하지 않다"고 외치며 "난 우리 엄마 같은 사람 좋아한다. 엄마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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