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 피해 최소화"…무더위쉼터·살수차·그늘막 운영

김동수 기자 2024. 8. 1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무더위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 220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청. 뉴스1 DB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무더위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 220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생수 1150박스와 부채 3000장을 읍·면에 배부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흥읍과 도양읍 등 주요 도로변에는 살수차를 하루 4회 운행하고 있으며, 주요 시가지 내에는 그늘막 21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무더운 시간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마을 안내방송 및 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