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사흘간 '피크닉 행사' 열자…하루 5만5800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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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연 피크닉 행사에 총 17만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 디자인마켓을 비롯해 DDP 주변에 있는 동대문 상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는 29일에도 '디자인&아트'(D&A)라는 주제로 가을 축제를 연다"며 "DDP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디자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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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세트 대여·음료 선물…총 17만명 방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연 피크닉 행사에 총 17만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5만5800여 명이다.
DDP는 사흘간 피크닉 센터 이벤트를 열어 시민에게 피크닉 세트를 빌려줬다. 동서식품 대표 에너지 음료인 레드불과 귀리 음료 2종도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두타, 디자인마켓을 비롯해 DDP 주변에 있는 동대문 상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전주 대비 방문객 수 4.6% 늘었고 두타몰은 전주 대비 매출 6%, 입점객 수 25% 증가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는 29일에도 '디자인&아트'(D&A)라는 주제로 가을 축제를 연다"며 "DDP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디자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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