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과 연결된 공유오피스…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 개소

최태범 기자 2024. 8.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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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문을 여는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1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OFFICE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빌딩 11층에는 입주사 전용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탁 트인 공간에서 서울의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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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서울역 도보 1분 거리 신축 빌딩에 프리미엄 지점인 서울로점을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문을 여는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1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약 1000평대로 최대 130개의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OFFICE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시간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조명의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습도가 유지되는 등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빌딩 내부 통로와 공중 보행로인 서울로7017이 연결되며, 도보 거리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빌딩 11층에는 입주사 전용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탁 트인 공간에서 서울의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서울로점은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로운 운영 모델 OFFICE 2.0을 적용했다. 광화문 디타워, 여의도 파크원, 을지로 센터원, 삼성동 코엑스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프리미엄 지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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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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