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과 아이들에서 좀 바뀌어” 도경동 박상원 인기실감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도경동과 박상원이 환영 인파에 놀라며 오상욱의 인기를 말했다.

8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구본길, 도경동, 박상원 금의환향이 그려졌다.

오상욱, 구본길, 도경동, 박상원은 파리올리픽 금메달을 따고 귀국하자마자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인터뷰와 사진 촬영 후에 박상원은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도경동도 “긴장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합보다 더 긴장이 됐다고 털어놨다.

구본길은 “즐겨야 한다. 좀 지나면 그냥 펜싱선수”라고 말했고, 도경동은 “오상욱과 아이들에서 조금 바뀌었다. 프랑스에서는 오상욱이다! 하고 옆에 누구지? 그랬다”고 달라진 체감 인기를 언급했다.

오상욱은 금메달 2관왕 후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SNS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오상욱은 취재진이 “특히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고 전하자 “왜요? 제가 브라질상인가 봐요”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어 구본길은 올림픽 기간 중에 태어난 둘째 아들과 아내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급히 향했고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은 미리 선물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선물은 구본길 아내를 위한 꽃다발과 아들을 위한 금팔찌. 구본길은 “너희밖에 없다. 진짜 고맙다”고 감격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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