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무인도 호텔 열악한 환경에 “평생 이런 주방 처음 봐” 분노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4. 8. 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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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무인도 호텔 열악한 주방에 당황했지만 금세 적응 완벽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김대호, 토니안, 소유, 이장준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정호영 셰프가 붐의 양념장과 소유의 회 뜨는 솜씨에 감탄하며 다음에는 소유와 함께 무인도 호텔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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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무인도 호텔 열악한 주방에 당황했지만 금세 적응 완벽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김대호, 토니안, 소유, 이장준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통발로 잡은 성대와 우럭으로 조식 메뉴가 회덮밥이 됐다. 붐은 뚝딱뚝딱 양념장을 만들었고, 소유는 처음으로 생선 손질을 해본다며 우럭을 회 떴다. 정호영 셰프가 붐의 양념장과 소유의 회 뜨는 솜씨에 감탄하며 다음에는 소유와 함께 무인도 호텔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붐은 요트를 몰고 조식 패키지 투어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붐은 피크닉 장소에서 아침을 먹자며 손님들을 배에 태우고 악어 바위, 코끼리 바위 등 명소와 행운의 상징인 흰 사슴이 목격된 능선도 소개했다. 마침 그 곳에서 사슴이 발견돼 모두가 흥분했다.

요트에서는 토니안이 ‘캔디’를 소유가 ‘Shake It’을 부르며 깜짝 댄스파티도 열렸다. 손님들도 춤에 푹 빠졌다. 피크닉 장소에서 각종 재료를 양푼에 넣고 회덮밥이 비벼졌다. 손님과 직원들 모두가 함께 먹는 조식. 모두가 회덮밥 맛에 감탄했다.

무인도 호텔은 0.5성급이지만 셰프 만큼은 5성급을 자랑했던 상황. 붐이 손님들에게 최고의 식사를 대접했지만 부족함이 있었다며 마지막 만찬은 특급 셰프님이 책임지리라 약속했다. 붐이 “집에 냉장고만 18개, 식기만 3만개다. 그동안 나온 셰프님들과 결이 다른 최고의 셰프님”이라고 소개한 셰프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이혜정은 멋진 리조트를 기대하고 왔다가 0.5성급 무인도 호텔의 열악한 환경에 당황했다. 안정환은 “저렇게 당황하는 것 처음 본다”고 반응했고 이혜정은 “내 평생 이런 주방은 처음 본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곧 이혜정은 해루질 원정대와 함께 해루질을 나가 새로운 내손내잡 포인트에서 거북손을 따며 표정이 환해졌다. 신선한 식재료에 “잘 왔다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바로 해물찜으로 메뉴를 정했다. 김대호, 소유, 이장준이 머구리로 소라, 전복 등을 잡았다. 이혜정은 많은 해산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붐은 “머구리들이 토할 때까지 들어가 있어야 겠다”며 걱정했다. 새로 찾은 내손내잡 포인트에서는 뿔소라도 많이 잡혔다.

이혜정은 해물찜에 구절판, 참깨국수와 겉절이까지 만찬을 선보였다. 손님들은 “어제도 맛있었지만 차원이 다르다”며 극찬했다. 안정환이 “다음번에 혜정 선생님이랑 같이 가야겠다”고 말하자 정호영 셰프도 “저도 일꾼으로 같이 가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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