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심현섭 결혼 후원회장 사임 “이젠 함께 할 수 없어” 왜? (조선의사랑꾼)[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8. 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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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혜진이 심현섭의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청송 심씨 종친 모임에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의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열렸다.

전대 회장이었던 심혜진은 후원회장을 탈퇴했다.

후원회장 후보로 나온 심하은과 이천수는 저마다 공약을 내놓으며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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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혜진이 심현섭의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청송 심씨 종친 모임에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의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열렸다.

전대 회장이었던 심혜진은 후원회장을 탈퇴했다. 심혜진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봐왔지만 손이 많이 갔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한다. 심혜진은 영상으로 인사를 남겼다. 그는 "현섭 씨 결혼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함께 했었는데 이제는 함께할 수가 없게 됐다. 마지막이라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저는 물러나지만 뒤에서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회장 후보로 나온 심하은과 이천수는 저마다 공약을 내놓으며 경쟁을 펼쳤다. 이천수는 "심하은은 추진력이 약하다. 앞으로 가다가 멈추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추진력이 약하다"고 공격했다.

이에 심하은은 "이천수를 12년 동안 데리고 산 게 나다. 참을성과 끈기 하면 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하은은 "현섭 오빠가 얼마나 피곤한 스타일인지 알기 때문에 겪어봤기 때문에 자신 있다. 우리 신랑은 너무 바쁘다. 나는 전업 주부다. 시간이 많고 누구보다 영림 언니와도 소통이 편하지 않을까 한다"고 적극 어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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