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좀 벗고 다니지 마" 지적했다고···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덜미'

김경훈 기자 2024. 8. 1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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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벗고 다니지 말라고 지적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2일 이웃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25분께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에 살던 7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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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상의를 벗고 다니지 말라고 지적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2일 이웃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25분께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에 살던 7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친 B씨에게서 '상의를 벗고 돌아다니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자기 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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