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력수요 94.5GW…올해 여름철 최대 기록
임혜준 2024. 8. 13. 05:25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12일)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12일) 오후 7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가 94.5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기록한 93.8GW보다 0.7GW가량 웃도는 수치로, 일주일 만에 여름철 최대 수요를 경신한 것입니다.
전력 공급 능력은 102.8GW, 예비력은 8.4GW에 그쳤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전력수급 #전력거래소 #폭염 #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