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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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로, 시는 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15개 업소에 각각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2024년 2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2개 업소에 각각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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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2개 사업 지원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로, 시는 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15개 업소에 각각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1차 신청을 받아 39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추가로 2차 사업을 통해 15곳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로, 2024년 2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2개 업소에 각각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공급가액의 70%에 해당하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스마트 미러, 3D 프린터, 서빙 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이 있다.
이 두 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3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일자리경제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의 공고나 새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 담당(055-359-5053)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점포 시설개선이 필요하거나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프라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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