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의열단원 비밀임무수행' 프로그램 운영한다

15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의열단 독립운동 체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의열단원 비밀임무 수행'이라는 추리형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사업 평가에서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외형 추리게임인 ‘비밀미션 미래에서 온 의열단’을 바탕으로 이번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게 됐다.

'의열단원 비밀임무 수행'은 제공된 키트와 웹사이트의 단서를 사용해 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관 등 주변 지역을 돌며 비밀 임무를 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키트 구매비용은 4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의열체험관 웹사이트 또는 전화(055-359-473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