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엔비디아 반등할 1순위 주식"…주가 4% 급등(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가 간만에 4% 이상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08% 급등한 109.0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그동안 낙폭이 과도했다며 반등할 주식 1순위로 엔비디아를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반등 1순위라는 보고서가 나오자 이날 엔비디아는 4.08%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가 간만에 4% 이상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08% 급등한 109.0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682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엔비디아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그동안 낙폭이 과도했다며 반등할 주식 1순위로 엔비디아를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oA의 분석가 비벡 아리아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2024년 말 반도체 컴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최고 '반등' 후보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계절적 역풍이 사라지면서 4분기에 반도체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다음 실적 발표인 8월 28일, 엔비디아가 반등 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월가에서 그동안 많이 오른 AI 주에서 차익을 실현해 중소형주를 사는 '순환매'가 출현함에 따라 엔비디아와 반도체지수는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지난 한 달간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약 18%, 엔비디아는 약 15% 각각 하락했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반등 1순위라는 보고서가 나오자 이날 엔비디아는 4.08%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