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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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4년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태양광 분야 교수, 종사자 등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해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학술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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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발표-채용 설명회 등 마련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포럼도 열려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4년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태양광 분야 교수, 종사자 등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해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태양광 학술대회는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전에서는 처음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청 포럼,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방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차세대 태양전지로 불리는 탠덤 태양전지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럼이 열린다. 탠덤 태양전지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태양전지 셀을 2개 이상 붙여 효율을 높인 태양전지다.
이와 함께 지역 우수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태양광, 이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공기업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이 50개 부스를 운영해 기업 소개, 직무 설명, 채용 과정 등을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 “학술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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