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정말 열심히 살았다"[사적인미술관]

김노을 기자 2024. 8.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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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좋아하는 일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미친 텐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향인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선화는 자신이 '도전'한 일로 연기를 꼽으며 "연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가수 시절 소속사 대표님이 오디션을 가보라고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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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일사에프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좋아하는 일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미친 텐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향인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선화는 자신이 '도전'한 일로 연기를 꼽으며 "연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가수 시절 소속사 대표님이 오디션을 가보라고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사에프
이어 "나는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지 않나. 그런데 오디션을 소홀히 할 수 없으니 독백 대사를 찾아서 외우고 그랬다. 그 당시 회사에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연습생들은 연기 레슨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다. 좋아하는 일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있는데, 그게 정말 힘들다. 좋아하는데, 하고는 싶은데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만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컸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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