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9위’ 임성재, 보너스 상금만 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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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랭킹 9위를 차지한 임성재(26)가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로 220만달러(약 30억1800만원)를 받았다.
임성재는 PGA 투어 페덱스컵 페텍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남겨놓은 가운데 정규시즌 획득 상금과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로만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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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9위로 마무리한 그는 상위 10명에게 돌아가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를 받게 됐다. 9위를 차지해 그가 받은 보너스 상금은 220만달러다. 임성재의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 수상은 올 시즌이 세 번째다. 임성재는 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에 각각 페덱스컵 랭킹 5위와 10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3위를 포함해 정규시즌 톱10에 7번 이름을 올린 그가 벌어들인 상금은 551만4330달러(약 75억6000만원)다. 임성재는 PGA 투어 페덱스컵 페텍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남겨놓은 가운데 정규시즌 획득 상금과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로만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5시즌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 한국 선수는 임성재가 유일하다. 임성재가 매 시즌 우승과 함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최우선 목표로 잡는 이유는 꾸준함이 뒷받침돼야 이룰 수 있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반짝 잘 치는 것이 아닌 한 시즌 내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투어 챔피언십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쳐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 상금 4000만달러는 PGA 투어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돌아갔다. 1위를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800만달러를 받았다.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6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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