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우승 확정급' 아스널, '트로피 부르는 사나이' 입대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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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원한다.
우승의 사나이 킹슬리 코망(28)을 원한다.
코망은 지난 시즌 제외 지금까지 프로 데뷔 후 매년 우승컵을 놓친 적 없었다.
코망이 지난 시즌 우승컵을 하나도 들지 못해 '무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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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원한다. 우승의 사나이 킹슬리 코망(28)을 원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프랑스 윙어 코망을 다가오는 새 시즌 임대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도 선수를 내보낼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코망은 1996년생 프랑스 국적의 윙어다. 지난 2013-14년 지금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했다. 리그 1(2회), 트로페 데 샹피옹을 우승했다.
2014년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우승을 차지했다. 또 코파 이탈리아도 우승했다. 다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도 우승하면서 1년 만에 이탈리아 우승컵을 세 개나 들었다.
독일로 둥지를 옮겼다. 지금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이다. 2015년 합류 후 지금까지 뛰고 있다. 이미 독일로 오기 전 무려 6개 트로피를 들었다. 거기에 트로피를 쏟아부었다. 분데스리가(8회), DFB-포칼(3회), DFL-슈퍼컵(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코망은 지난 시즌 제외 지금까지 프로 데뷔 후 매년 우승컵을 놓친 적 없었다. 이 선수를 아스널이 원한다. 다음 시즌 특히 중요하다. 지난 시즌 리그 1위를 질주하다 실수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가 1위로 올라섰고 그대로 리그 우승컵을 들었다. 2020년 들어 두 번째 이런 방식으로 우승에 실패했다.
다음 시즌은 리그 우승을 원한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프리시즌 투어 중 기자회견에서 "가까워지면 잡고 싶다. 리그 우승을 향한 완벽함과 조금 다르다. 우리는 그것을 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코망은 엄청난 스피드를 가졌다. 이 장점으로 파괴적인 드리블을 시도한다. 2019-20 시즌 최고 속도 35.06km/h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은 35.89km/h를 자랑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점은 킥이다. 슈팅과 패스가 불안하다. 그래서 경기에 영향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직접 문제는 아니지만 굳이 신경 쓰이는 문제가 있다. 코망이 지난 시즌 우승컵을 하나도 들지 못해 '무관'을 기록했다. 즉 데뷔 후 꼭 한 시즌에 1개 이상 우승컵을 들던 '유관' 징크스가 깨졌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코망 임대 소속을 유럽 전역 구단이 들었다. 상황을 주시하며 잠재적으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5
-아스널, 코망 임대 영입 고려 중
-코망 데뷔 후 1시즌=1트로피 무조건 들었다. 지난 시즌 이 기록 깨졌다.
-파괴적인 스피드 드리블러, 단점은 킥력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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