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상욱, 겹경사 맞은 구본길에 '깜짝 선물'…구본길, "상욱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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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구본길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오상욱을 향해 "상욱이 형. 원래 2관왕 하면 상욱이 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구본길은 "너희들밖에 없다. 고맙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워했고, 오상욱은 "계좌번호 보낼 테니까요"라고 능청을 떨었다.
구본길은 "너희들 덕분에 아내랑 모찌한테 정말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라며 동생들에게 공을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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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상욱이 구본길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뉴어펜져스의 금의환향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오상욱을 향해 "상욱이 형. 원래 2관왕 하면 상욱이 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모찌 선물 기대해도 되겠지? 우리 금메달 따라고 늦게 나왔잖아. 모찌가 기다려 준거야"라며 "금메달에 모찌 지분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택시를 기다리는 구본길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그는 "바빠서 지인을 통해서 준비했다"라며 모찌와 모찌 엄마를 위한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해 구본길을 감동하게 했다.
이에 구본길은 "너희들밖에 없다. 고맙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워했고, 오상욱은 "계좌번호 보낼 테니까요"라고 능청을 떨었다.
구본길은 "너희들 덕분에 아내랑 모찌한테 정말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라며 동생들에게 공을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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