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시험관 시술로 임신 “56살에 첫 아이 생겨 눈물”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8. 12.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8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야구 레전드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해 임신 16주 차라 밝혔다.

결혼 4년 차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아침부터 혀 짧은 소리에 애교 폭발 닭살 부부 모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팔팔이는 제가 이제 한국 나이로 56살인데 첫 아기를 아내가 가져줘서. 팔팔이는 예명"이라고 말했고, 박현선은 "저희 아기 태명"이라고 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8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야구 레전드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해 임신 16주 차라 밝혔다.

결혼 4년 차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아침부터 혀 짧은 소리에 애교 폭발 닭살 부부 모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56살 양준혁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고 이해했다.

이어 양준혁은 아내에게 “잘 잤냐. 팔팔이는?”이라고 물으며 임신을 알렸다. 양준혁은 “팔팔이는 제가 이제 한국 나이로 56살인데 첫 아기를 아내가 가져줘서. 팔팔이는 예명”이라고 말했고, 박현선은 “저희 아기 태명”이라고 정정했다.

박현선은 “88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다. 저희를 이어주는 숫자다. 남편이 88학번이고 제가 88년생”이라며 19살 나이차이 부부에게 의미가 있는 숫자를 아이 태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늦은 나이인데 나한테는 어떻게 보면 꿈같은 일들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아기가 생기니까 그때 울었다. 아기 생겼다는 이야기 듣고 눈물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뒤이어 양준혁은 “솔직히 아기 갖는 걸 걱정을 안 했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불안해지더라. 가질 만한테 안 돼서 불안한 시기였다. 아내가 시험관을 해보자고 하더라. 처음에는 완강히 안 하겠다고 했다. 끌려가다시피 했다. 아내 말 들은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박현선은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돼서 제가 덜 고생하고 아기를 가지게 됐다”며 처음에는 아기집이 두 개였는데 한 아이를 유산하고 한 아이만 남았다고, 임신 16주 차라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