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개장 후 매도 유입에 출렁…다우 0.24%↓ 나스닥 0.6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12일 상승 출발했다가 지분조정 매도로 등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8분(동부시간) 시점에 지난 9일 대비 95.92 포인트, 0.24% 내려간 3만9401.62로 거래됐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5일까지 3거래일 사이에 2100 포인트 급락하고서 주말에 걸쳐 상승하면서 낙폭을 좁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2일 상승 출발했다가 지분조정 매도로 등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8분(동부시간) 시점에 지난 9일 대비 95.92 포인트, 0.24% 내려간 3만9401.62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13.55 포인트, 0.25% 상승한 5357.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6852.30으로 주말에 비해 107.00 포인트, 0.64% 올랐다.
14일 발표하는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퍼져 매수를 위축시키고 있다.
13일에는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 15일엔 소매매출 등도 나온다. 7월 고용통계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플레 둔화와 소비 감속이 어느 정도에 달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5일까지 3거래일 사이에 2100 포인트 급락하고서 주말에 걸쳐 상승하면서 낙폭을 좁혔다.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 헬스케어주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스마트폰주 애플, 화학주 다우, 맥도널드, 마이크로소프트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통주 월마트, 반도체주 엔비디아, 전자상거래주 아마존닷컴, 스포츠 용품주 나이키, 신용카드주 비자, 은행주 JP 모건 체이스도 매수 선행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P&G, 홈디포,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포스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 오락주 월트디즈니,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항공기주 보잉, 3M, 인텔, IBM, 바이오주 암젠, 존슨 & 존슨 역시 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침표 찍겠다"…김대희, 30년 부부 콘셉트 신봉선과 이혼 발표
- '10살 연하♥' 한예슬, 달라진 외모…갸름해진 턱선
- 양정원, 사기 혐의 벗었다 "피의자 입건 NO"
- '尹지지' JK김동욱, 악플러들 저격 "기분 더러운 스팸"
- "윤석열 구속 축하" 댓글에…김흥국 "니가 인간이냐"
- 김용현과 눈 안마주친 윤, 유리한 발언엔 '끄덕끄덕'(종합)
- '진달래꽃' 마야, 농부된 근황…"퇴비 장인 될거야"
- 이찬혁, 1세 연상 하지수와 열애설…"사생활 확인 불가"
- 처형 추행 유영재 구속…선우은숙 "다 잃을 각오"
- 송혜교 "대중목욕탕 간다…알몸 창피해서 얼굴만 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