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양준혁, 아빠된다 "♥박현선 첫 아이 임신…태명은 팔팔이" [동상이몽2]
강다윤 기자 2024. 8. 12. 23:4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빠가 된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에서는 베일에 싸인 '중대 발표'로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NEW 운명부부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는 거실에 나란히 누워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양준혁은 박현순을 끌어안고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퍼붓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아내를 토닥이던 양준혁은 "팔팔이는?"이라고 물었고 박현선 또한 "팔팔이 때문에 배가 아프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양준혁은 연신 박현선의 배를 어루만지며 "팔팔이 잘 데리고 잤나. 배가 그런데 왜 아프냐"라고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 양준혁에게 박현선은 "팔딱팔딱 뛰느라고"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답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준혁은 "팔팔이는, 내가 이제 한국 나이로는 56살인데 첫아기를 지금 아내가 가져줬다. 팔팔이는 예명"이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를 들은 박현선은 "우리 아이의 태명"이라고 정정하며 박수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