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재로 중단됐던 ‘서부건강센터’ 13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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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중단됐던 울산 동구 서부건강센터가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 '서부회관'을 리모델링한 공공생활체육시설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서부건강센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 체육시설을 계속 조성, 보수해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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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화재로 중단됐던 울산 동구 서부건강센터가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 ‘서부회관’을 리모델링한 공공생활체육시설이다.
서부회관은 1996년 현대중공업이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하다 2017년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폐쇄됐다. 이후 주민 요구에 따라 동구가 37억원을 들여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서부건강센터’로 재탄생했다.
운영 첫날인 지난 1월 16일 목욕탕 화재로 개관이 6개월 연기됐다. 동구는 복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재개관 준비를 마쳤다.
서부건강센터는 3층에 1110㎡ 규모로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13일 오전 6시에 재개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과 1월1일, 설날과 추석은 휴관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서부건강센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 체육시설을 계속 조성, 보수해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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