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릴 뻔" 펜싱선수들, 아슬아슬..공항에 몰려온 구름인파에 당황 ('동상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에서 많은 공항 인파로 힘들게 빠져 나온 펜싱 선수들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펜싱 선수들이 출연했다.
2024 파리특집으로 뉴어벤져스로 금의환향한 펜싱 선수들을 만나봤다.
금의환향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많은 공항 인파로 힘들게 빠져 나온 펜싱 선수들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펜싱 선수들이 출연했다.
2024 파리특집으로 뉴어벤져스로 금의환향한 펜싱 선수들을 만나봤다. 구본길, 도경동, 박상원, 오상욱 선수였다.
금메달 획득 후 귀국하는 선수들이 그려졌다. 인천공항이 북적인 모습. 금의환향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을 반겼다. 선수들은 금메달을 인증하며 미소지었다. 금메달 F4가 된 선수들. 기념촬영 후 인터뷰도 이어졌다.
오상욱은 “펜싱 개인전 첫 금메달 의미있어, 단체전 마무리도 좋았다”며 소감, 구본길도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파리에 한국 선수들 경기하고 있어,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마침 둘째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구본길. 하지만 계속해서 팬들의 사진 요청에 구본길이 쉽게 가족에게 가지 못 했다. 팬서비스 요청으로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줘야했던 것. 인파가 순식간에 몰려 공항에서 움직이지 못 했다.
겨우 공항에서 빠지나온 구본길. 간신히 다같이 공항을 빠져나왔다. 구본길은 “큰일났다”며 깜짝, 여전히 구름행렬이 된 팬들이 몰려 당황했다. 동생들은 “사람이 많아 , 경기보다 긴장했다”고 하자 구본길은 “이때 즐겨라, 지금 지나면 우린 그냥 펜싱선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많은 인파 속에 빠져나온 선수들. 구본길은 동생인 오상욱에게 “2관왕이면 형이다”라며 “상욱이형”이라 불러 폭소하게 했다. 이어 선수들은 “프랑스에서는 오상욱과 아이들이었다, 한국오니 여기선 우리도 좀 알아보더라”고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