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도심서 대낮 흉기 사건‥11세 어린이 등 2명 부상

조재영 jojae@mbc.co.kr 2024. 8. 12.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2일 낮 영국 런던 도심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1살 어린이를 포함한 두 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경찰은 런던 레스터 광장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1살 여자 어린이와 34살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앞서 지난달 29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스터 광장 흉기 사건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시간 12일 낮 영국 런던 도심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1살 어린이를 포함한 두 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경찰은 런던 레스터 광장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11살 여자 어린이와 34살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인 남성 한 명을 체포해 구금 중입니다.

내셔널갤러리 북쪽에 있는 레스터 광장은 극장과 상점 등이 즐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런던 시내 중심부입니다.

광장 옆 상점 직원은 BBC에 "비명을 듣고 나가보니 한 남자가 흉기를 들고 있었다"며 "그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리고 나서 흉기를 걷어찼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앞서 지난달 29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636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