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만원 안 갚아”…티아라 前 멤버 아름, 사기 혐의로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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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전 멤버인 아름(본명 이아름)이 지인들로부터 3700만원 가량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름은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했으나, A씨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 이듬해 7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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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전 멤버인 아름(본명 이아름)이 지인들로부터 3700만원 가량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말 아름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아름은 자신의 팬을 포함한 지인 3명으로부터 약 37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름의 전 남자친구 A씨 또한 피해자들에게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
아름은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했으나, A씨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사업과 B씨와 결혼하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B씨와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아이들은 아름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혼을 발표했던 아름은 전 남자친구 A씨와의 논란으로도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A씨와 4000만 원 이상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그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며 반박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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