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 기간 2개월 연장

신영선 기자 2024. 8.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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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10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구속 기소된 피고인은 2개월 동안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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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10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구속 기소된 피고인은 2개월 동안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법원은 2개월 단위로 두 번에 걸쳐 최대 6개월까지 구속 기간을 늘릴 수 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호중 측은 오는 19일 열리는 2차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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