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영광ing..전현무→박명수, 국대선수들과 '메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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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박명수, 조우종이 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뜻 깊은 순간을 기록했다.
먼저 12일, 박명수는 "복싱에 임애지선수 넘귀엽고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축하해요"라며 사진을 공개, 앞서 임애지는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현무는 앞서 지난 1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의 중계를 맡아 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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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와 박명수, 조우종이 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뜻 깊은 순간을 기록했다.
먼저 12일, 박명수는 "복싱에 임애지선수 넘귀엽고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축하해요"라며 사진을 공개, 앞서 임애지는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임애지는 한국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자 약 12년 만에 한국 복싱에서 메달을 수확해 화제가 됐던 바다. 그런 임애지를 축하하는 박명수 모습이 훈훈하게 했다.
같은 날인 전현무도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역도 여자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박혜정 선수와 친분을 인증했다.
전현무는 앞서 지난 1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의 중계를 맡아 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박혜정과 인연을 맺은 전현무는 박혜정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자 이번 올림픽 중계를 약속했던 것이다. 실제로 박혜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날아간 전현무는 방송경력 22년 중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예능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중계를 마쳐 훈훈함을 안기게 됐다.
계속해서 같은 날, 역시 캐스터를 맡은 조우종은 SNS를 통해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KBS골프중계 시청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라며 " 늦게까지 보시느라 그리고 중간중간 채널변경으로 골프보시는분들은 좀 힘드셨을텐데도 이해 감사하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빼곡하게 적은 멘트노트를 공개한 조우종은 "준비를 정말 많이 했지만 8년만의 골프중계라서 간혹 실수도있고 했어요 다음에는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 선수 애쓰셨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우종은 "이어지는 투어에서도 파이팅입니다! 고덕호 박세리 위원님 감사해요. 잘 만들어주신 제작진 존경합니다!#파리올림픽2024 '#골프 #조우종 #쫑디 #kbs골프중계 #박세리 #고덕호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함께 한 박세리, 고덕호와 함께한 사진을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팀 코리아’의 ‘목표 초과 달성’ 무대였던 2024 파리올림픽이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새벽 화려하게 폐막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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