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배순탁-조현아...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선보일 팝송 플리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2주간 스페셜 DJ로 진행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은 결방, 특집 '청춘의 노래들' 방송

(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2주 간 스페셜 DJ들을 초대한다.

진행을 맡아온 배철수가 2주동안 휴가를 떠난다. 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진행자가 공개됐다. 

먼저, 배우 한혜진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음악캠프를 찾는다. 다른 방송 프로그램의 내래이션을 맡은 경험이 있는 한혜진은 고운 목소리로 악명 높다. 

지난해 9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보 차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바 있다. 한혜진의 팝송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인생 영화 OST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음악캠프'가 결방, MBC 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이 전해진다.

특집 이후인 오는 8월 24일과 25일은 '음악캠프'의 음악작가인 배순탁 작가가 등판한다. 

스페셜 DJ로는 처음이라는 소식과 함께 '음악캠프'의 흐름과 구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능숙한 진행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26일과 27일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찾아온다. 

최근 유튜브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 조현아는 첫 '음악캠프' 출연을 스페셜 DJ로 장식한다. 음악인 조현아가 즐겨듣는 팝송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스페셜 DJ들이 꾸밀 '음악캠프'는 MBC FM4U 수도권 91.9MHz, MBC 스마트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