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 협상 노리고 러시아 본토 도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 국경과 접한 러시아 본토에서 도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라료보에서 쿠르스크 등 접경지 상황 회의를 열어 "이번 도발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휴전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 국경과 접한 러시아 본토에서 도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라료보에서 쿠르스크 등 접경지 상황 회의를 열어 "이번 도발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휴전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공격하거나 원자력발전소 시설을 위협하는 사람들과 무슨 협상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적들은 분명히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며, 우리의 모든 목표는 의심할 여지없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사태와 대테러작전 체제가 발령된 쿠르스크의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안 12㎞까지 진입했고 28개 마을이 적의 통제에 놓였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지역 침공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121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세영이 쏘아올린 공은 어디로?
- BTS 슈가, 조만간 경찰 소환...'0.227%' 음주량 확인 관건
- '런던 동물원 연작' 뱅크시 이번엔 수족관..."우울한 시대에 응원"
- 현대차 이어 기아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 [날씨] 찜통 더위에 잘 자라는 야생 버섯.. '독버섯 주의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