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명예훼손·모욕 범죄 제보 250건, 1차 형사 고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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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QWER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12일 QWER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고,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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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사진|스타투데이DB
밴드 QWER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12일 QWER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6월 QWER 멤버들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범죄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공지를 한 이후로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고, 법무법인의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20일 모욕 등의 죄명으로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 주시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도를 넘은 비방이나 모욕,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지속적 정기적으로 법무법인을 통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회원가입이 필요한 비공개, 폐쇄형 커뮤니티들에 게시되는 악성 게시물의 경우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가 증거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권리 침해 및 아티스트와 관련된 위법 사례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QWER은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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