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천연가스 버스충전소 고장…운행 지연

이자현 2024. 8.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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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 천연가스 버스 충전소 한 곳의 운영이 중단돼 일부 버스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비하동 천연가스 버스 충전소의 변압기가 고장나 버스 300여 대가 나머지 충전소 두 곳으로 몰려 일부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압기를 수리하는 데 40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이동형 충전 차량 투입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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