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2일 뉴스투나잇
■ 오늘 밤 별똥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져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오늘 밤하늘에서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달빛의 방해 없이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광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전기차 화재' 대책 속도…배터리 제조사 공개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포심이 확산하자 정부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자 현대차와 기아차, BMW 등 자동차 업체들은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 '36주 낙태' 영상 실제였다…살인 혐의 입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됐던 임신 36주 차 낙태 영상이 경찰 조사 결과 조작이 아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올린 20대 여성과 수술을 한 병원의 원장을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온열질환자 2,200명 넘어…사망 누적 21명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인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역시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윤, 국방장관 김용현·안보실장 신원식 지명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이 지명됐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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